2021지문전

2021.6.18~6.27

2021년 제3회 “지문” 흑백사진전을 맞이하며

 

선척적이며 평생 변하지 않고 서로 다른 모양을 가지는 손가락 끝마디에 있는 지문은 닿는 어느곳이든 그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상처가 났다가 아물면서 남는 “흉터”가 있다. 사람마다 다르게 생기고 같은 사람이라 해도 그 형상은 매번 다르게 생긴다.

지난 1년을 지나면서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각자만의 특별한 어떤 자국들이 지문에 더해졌다. 외형적으로 또는 내면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서로 조금씩 다른 형태로 남게 되었다

그렇게 각자의 지문에 자국이 하나씩 더해졌고 우리는 그것들은 거부하지 않고 셔터를 누르는 손끝으로, 현상하고 확대기 밑에서 빛을 어루만지는 손길에서 그것들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지문”이라는 전시를 통해 내보이려 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흑백 필름 사진전 “지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김기천/김원택

 

 

 

 

 

 

 

 

 

김태룬/이세연

 

 

 

 

 

 

 

 

 

전민수

 

 

 

 

 

 

 

 

 

 

 

 

 

 

유별남/박광범